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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 ="center"><font size="4">'''아프리카의 기근: 세계 최대 난민촌 다답(Dadaab)에서'''</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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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 ="center"><font size="4">'''방글라데시의 빈곤탈출을 돕는 다농(Danone) 요구르트'''</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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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답난민.png|가운데|59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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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방글라데시요구르트5.JPG|가운데|590픽셀]]
  
다답 난민촌은 50만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소말리아의 난민촌입니다. 다답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말리아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다답으로 향합니다. 소말리아는 지난 20년 동안 국가의 기능을 수행하는 정부가 없었습니다. 정부의 부재는 해적이 곳곳에서 약탈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슬람 극단주의의 확산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국제구호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한 예로, 2009년도에는 Al-Shabaab이 세계식량프로그램(WFP: World Food Programme)을 비롯한 원조 단체들을 추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불안정과 더불어, 작년의 강수량 부족은 식품의 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그 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피난처를 찾아 헤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난민촌 내에서의 생활이 반드시 안정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캠프 안에서 다른 할 일 없이 놀고 있는 것은 좌절과 분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리적 불안정 이외에도 난민촌 내에서의 생활은 위생적으로나 건강상으로나 안전하지 못합니다. 다답은 “당신은 사라지지 않는 인도주의적 긴급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은 정치적인 딜레마를 일으켰다고 케냐의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프로그램 담당자인 Catherine Fitzgibbon도 인정했습니다. 인도주의 관료들은 학교나 병원이 피난민들을 보호하는 최적의 장소라 말하지만, 기부자들은 더 많은 피난민들이 와서 머물 것을 장려하는 재정 정책을 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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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빈곤탈출을 돕는 프랑스 유제품 기업 다농(Danone)의 요구르트 전략은 다농의 프랑크 리부(Franck Riboud)와 그라민 은행(Grameen Bank)의 창립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의 만남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프랑크 리부와 무하마드 유누스의 만남은 작은 공장의 건설로 이어졌고, 작은 공장의 건설 계획은 곧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그라민과 다농의 합작 투자 회사입니다. 다농의 임마누엘 말찬트(Emmanuel Marchant)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다농의 주요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수도 다카(Dhaka)로부터 200km 북쪽에 위치한 보그라(Bogra)에 지어진 공장은 다릅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약 50%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마침내 요구르트에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이윤을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 아니지만 다농에게는 분명한 이익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이 어떻게 남아시아에 식료품을 광고해야 하는지 학습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유누스는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크며 현재는 세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방글라데시의 비슷한 합작 사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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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9일 (수) 05:30 판

방글라데시의 빈곤탈출을 돕는 다농(Danone) 요구르트

방글라데시요구르트5.JPG

방글라데시의 빈곤탈출을 돕는 프랑스 유제품 기업 다농(Danone)의 요구르트 전략은 다농의 프랑크 리부(Franck Riboud)와 그라민 은행(Grameen Bank)의 창립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의 만남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프랑크 리부와 무하마드 유누스의 만남은 작은 공장의 건설로 이어졌고, 작은 공장의 건설 계획은 곧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영양가 있는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그라민과 다농의 합작 투자 회사입니다. 다농의 임마누엘 말찬트(Emmanuel Marchant)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 다농의 주요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수도 다카(Dhaka)로부터 200km 북쪽에 위치한 보그라(Bogra)에 지어진 공장은 다릅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약 50%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마침내 요구르트에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이윤을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 아니지만 다농에게는 분명한 이익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이 어떻게 남아시아에 식료품을 광고해야 하는지 학습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유누스는 현재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크며 현재는 세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방글라데시의 비슷한 합작 사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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