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빈곤층 비율이 지속적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자: World Bank 출처: http://data.worldbank.org/news/extreme-poverty-rates-continue-to-fall
절대빈곤층 비율이 지속적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적 빈곤의 비참하고 비인간적인 상황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남성, 여성 그리고 아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는 2015 년까지 전세계에서 하루 수입이 1 달러(USD) 이하인 인구를 절반의 비율로 줄일 것입니다.
- 유엔새천년선언(United Nations Millennium Declaration 2000)
절대적 빈곤(extreme poverty)이란 하루 평균 1.25 달러(USD)나 그 이하의 금액으로 최저 생활수준(subsistence)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절대적 빈곤에 처한 사람들은 최저생활 속에서 살아갑니다. 절대적 빈곤자 수는 1990 년 이래로 처음에는 천천히 감소하다가 21 세기 이후에 급감했습니다. 중국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절대적 빈곤자 수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1990 년대 대부분 동안 경제적으로 침체를 겪던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도 절대적 빈곤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절대적 빈곤자 비율은 1900 년 이래로 50%이상 하락하며 첫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5 억 명 이상이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된 중국의 성공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에서도 절대적 빈곤자의 비율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과 같은 중산층의 국가는 도표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으며 두 나라의 빈곤율은 2% 미만에 불과합니다. 자료를 입수하기 어려운 여러 작은 섬나라들도 도표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루 1.25 달러(USD)의 빈곤선(poverty line)을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빈곤율은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최근 유일하게 빈곤율이 상승한 저소득 국가인 예멘(Yemen)을 제외하고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빈곤율은 보통 4% 이하입니다. 2005 년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평균 빈곤율은 3.6%였습니다. 또한 이 빈곤율은 2015 년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산층 국가에게는 하루 2 달러(USD)의 빈곤선이 더 적절한 기준입니다. 이 수준에서 측정되었을 때, 그 지역의 평균 빈곤율은 1990 년의 19.7%에서 2005 년의 16.3%로 하락했습니다. 최근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하루 2 달러(USD)에서 측정된 빈곤율은 2015 년까지 8.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빈곤율의 감소가 세계적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인하여 주춤했지만 개발도상국의 인구가 58 억명으로 늘어났을 때조차 절대적 빈곤층인 절대적 빈곤자 수는 2015 년에 약 9 억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의 11 억 명은 하루 2 달러(USD)가 안되는 돈으로 생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연관된 링크들 :
•세계 개발 지표(World Development Indicators) http://data.worldbank.org/data-catalog/world-development-indicators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ium Development Goals) http://data.worldbank.org/about/millennium-development-goals
•지표 : 하루 1.25 달러(USD)의 빈곤 격차 (구매력평가) (%) (Poverty gap at $1.25 a day (PPP) (%) http://data.worldbank.org/indicator/SI.POV.GAPS
•지표 : 하루 2달러(USD)의 빈곤 격차 (구매력평가) (%) (Poverty gap at $2 a day (PPP) (%) http://data.worldbank.org/indicator/SI.POV.GAP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