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전 세계적인 초등교육 달성

Global Poverty Wiki by GP3 Korea
이동: 둘러보기, 찾기

저자: UNICEF

출처: http://www.unicef.org/mdg/education.html


Goal: Achieve universal primary education


2005년까지의 목표 (양성 평등교육 촉진과 여성권리 신장):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에 있어 양성 격차 제거

2015년 대부분의 새천년 발전 목표들이 마감 기한이 다 되어 가는 가운데, 양성평등 목표는 10년 일찍 달성되기로 되어 있었다.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다른 발전 목표들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통계를 보면 100명의 남학생이 학교를 떠난다고 했을 때 여학생은 117명이 학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동일한 숫자의 남학생과 여학생이 학교 교육 혜택을 받을 때까지 가난, 기아, 전쟁으로 인한 질병을 근절하고 교육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필수적인 지식의 체계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수백만의 아이들과 여성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죽어갈 것이며 나머지 발전 의제들도 불투명해질 것이다.

2015년까지의 목표 : 모든 소년, 소녀들의 초등교육 수료

2001년 현재 약 1억 1500만 명으로 추정되는 초등학교 연령대의 아이들, 대부분이 여성들인 이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모든 이의 발전을 위한 여성 교육

교육 목표 달성이 다른 새천년 목표 달성에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가난을 줄이고 양성평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아동 사망률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양성평등이라는 3번째 목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한편, 초등교육에 있어 양성평등은 양성 모두가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제한적일 것이다. 더욱이 모든 아이들을 위한 무상 초등교육은 1989년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각국 정부들이 지키기로 한 기본 권리이다. 유니세프는 양성평등과 인종간의 차별 근절을 강조하면서 모두를 위한 양질의 기본 교육을 주장한다. 특히 여성들의 학교에 입학해 그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게 하는 것을 유니세프는 ‘승수효과’라 일컫는다. 교육받은 여성들은 결혼을 미루고 아이들을 적게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낳은 아이들이 더 좋은 영양공급을 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교육받은 여성들은 집에서 더욱 생산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며 일터에서도 더 좋은 봉급을 받으며, 정치 경제 사회적 결정을 내릴 때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교는 아이들을 지원, 감독, 사회화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서 그들은 어떻게 에이즈나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어떻게 예방하는 지와 같은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 학교에서 응급백신이나 깨끗한 물, 영양 보충제를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여성들을 교육하는 것은 5세 미만의 유아사망률을 급격하게 줄인다. 반대로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을 학대와 착취 질병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고 할 때, 소년들보다는 소녀들이 이러한 학대에 시달릴 위험성이 더 크다. 많은 마을에서 학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피난처이자 우정, 어른들의 지도, 화장실, 깨끗핚 물 그리고 식사와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억 여명의 아이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요건들에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가정에서 학교 수업비나 기타 관련비용을 댈 경제적 여건이 되지 못하거나 그들의 지역공동체가 가난하고 학교시설이 너무 먼 곳에 위치해 있어서, 또는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을 권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원주민이나 소수민족의 아이들은 종종 사회적 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에서 배제되기도 핚다. 게다가 에이즈가 세계적으로 학교나 지역공동체, 가정을 파괴하면서 고아나 취약아동을 양산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과 인도주의적 위기는 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앗아간다. 소녀들은 종종 이러한 문제들의 희생양이 된다. 그들은 돈이 없거나 집안일에 필요하거나 가족 구성원을 보살펴야 할 경우 그리고 학교가 너무 멀 때 가장 먼저 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새로운 세대들은 희망을 잃고 좌절하게 된다.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설과 책, 교사와 같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 모두의 지원과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양질의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요구가 필요하다. 이는 사회에서의 양성평등과 건강한 영양상태, 정부와 지역공동체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유니세프의 대응

봉사활동과 지지운동 결집. 유니세프는 2억 23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 특히 여성들에 대한 학교교육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의 ‘Go Girls! Education for Every Child’ 캠페인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 25개국 소녀들에게 학교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25 by 2005’에 재원을 동원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은 아이들과 교사들부터 정치적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지원자들과 축구와 크리켓과 같은 인기 스포츠와 연계된 것들이다. 또한 유니세프는 성 차별 그리고 학교 수업비나 아동노동 등 교육에 방해가 되는 기타 다른 요소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들과 직접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여러 국가들과 정책결정과 실행에 있어서 함께하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을 위해 유니세프는 재정지원을 넘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강요나 강제적인 조건이 아닌, 그날 그날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 나라가 그들 스스로 발전핛 수 있도록 큰 골격을 만드는데 협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정책과 그 과정수립에 있어서 다른 주요 발전 협력자들을 따라 유니세프와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해 분야별 원조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아동의 교육 상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공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견실한 교육정보와 관리시스템을 설립하도록 돕고, 정치적 결정 관례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수업료를 없애거나 다른 비용들을 줄이고, 비상상황에서 이용핛 수 있는 ‘필수 교육 세트’를 고안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강력한 법률안을 지지하고 있다.

개인 도구
이름공간
변수
행위
둘러보기
지구촌 빈곤문제 주제들
도구모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