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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 ="center"><font size="4">'''빈곤국가의 사회보장 사업은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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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 ="center"><font size="4">'''공중보건과 빈곤: 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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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답여인들.png|가운데|59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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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니벌레7.png|가운데|590픽셀]]
  
에티오피아의 정책기관과 국제 원조기관은 수확을 방해하고 기아문제를 발생시키며 가정을 위협하는 이상기온 때문에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구호품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긴급구호 프로그램이 실시된 후에, 에티오피아와 구호단체들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재해에도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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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은 전염성 있는 기니충을 옮기는 작은 물벼룩이 섞인, 정체된 물을 마심으로써 감염됩니다. 몸속에서 유충이 성충이 되고, 1미터까지 자랍니다. 기니벌레병은 오직 인간에게만 전이되는 질병입니다. 기니벌레병에 감염이 된 후 1년이 지나면, 몹시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픈 물집이 90%는 다리 아래 부분에 생겨납니다. 이때 타는 느낌과 함께 1마리 이상의 벌레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타는 고통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환자들은 종종 감염된 부분을 물에 담급니다. 하지만 감염된 부분을 물에 담글 때 기니벌레는 수천 마리의 유충들을 물에 내보내고 물을 오염시켜 병을 다시 확산시키는 악 순환을 초래합니다. 기니벌레병은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지는 않지만, 감염된 사람들은 몇 달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기니벌레병에 가장 많이 감염되는 시기가 종종 농사 계절과 겹치기 때문에, 들판은 방치되고 생산성은 낮아집니다. 이 때문에 말리에서 기니벌레질병은 “빈 곡물 창고의 질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어른들이 병에 걸려 누워있으므로 비교적 성숙한 아이들은 가사를 맡아야 하고 따라서 학교에 몇 달간 결석하는 일이 잦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몇몇 예방접종들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기니벌레병을 성공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계획은 안전한 식수 제공에 대한 보장,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식수 여과, 24시간 내 모든 질병 검사를 위한 강력한 감시와 통제, 물벼룩을 제거하는 살충제를 이용한 연못 관리, 그리고 의료 교육과 행동 변화 장려 등 여러 가지 예방 전략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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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빈곤 가정을 안정시키고 강화하기 위해 공공 고용 창출, 사회적 기부, 농업자산 형성 제도를 이용하는 에티오피아의 ‘생산적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Productive Safety Net Programme)’입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돈을 지급하는 공공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안정된 수입을 가정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가뭄과 홍수와 같은 어려운 기상조건에 준비하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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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자산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각 가정이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사회보호 프로그램들은 이미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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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단체의 지원을 받은 에티오피아는 2015년까지 60만 명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몇몇 대규모의 사회적 보호 프로그램과 에티오피아의 프로그램은 이상기후와는 별개로 극심한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나라들에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사회적 보호는 빈곤에 맞서는 유일한 방법인 동시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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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빈곤국가의 사회보장 사업은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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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중보건과 빈곤: 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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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4일 (토) 14:43 판

공중보건과 빈곤: 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

기니벌레7.png

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은 전염성 있는 기니충을 옮기는 작은 물벼룩이 섞인, 정체된 물을 마심으로써 감염됩니다. 몸속에서 유충이 성충이 되고, 1미터까지 자랍니다. 기니벌레병은 오직 인간에게만 전이되는 질병입니다. 기니벌레병에 감염이 된 후 1년이 지나면, 몹시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픈 물집이 90%는 다리 아래 부분에 생겨납니다. 이때 타는 느낌과 함께 1마리 이상의 벌레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타는 고통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환자들은 종종 감염된 부분을 물에 담급니다. 하지만 감염된 부분을 물에 담글 때 기니벌레는 수천 마리의 유충들을 물에 내보내고 물을 오염시켜 병을 다시 확산시키는 악 순환을 초래합니다. 기니벌레병은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지는 않지만, 감염된 사람들은 몇 달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기니벌레병에 가장 많이 감염되는 시기가 종종 농사 계절과 겹치기 때문에, 들판은 방치되고 생산성은 낮아집니다. 이 때문에 말리에서 기니벌레질병은 “빈 곡물 창고의 질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어른들이 병에 걸려 누워있으므로 비교적 성숙한 아이들은 가사를 맡아야 하고 따라서 학교에 몇 달간 결석하는 일이 잦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몇몇 예방접종들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기니벌레병을 성공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계획은 안전한 식수 제공에 대한 보장,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식수 여과, 24시간 내 모든 질병 검사를 위한 강력한 감시와 통제, 물벼룩을 제거하는 살충제를 이용한 연못 관리, 그리고 의료 교육과 행동 변화 장려 등 여러 가지 예방 전략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From 공중보건과 빈곤: 기니벌레병(Guinea-worm diseas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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