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열대질환(NTDs)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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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World Health Organization

출처: http://bit.ly/W8ivgl


2012년 5월 12일 제네바(Gen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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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열대성 질병 (NTD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에 대한 기술적(technological)인 브리핑에서는 지속적인 질병의 통제,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구했습니다.

이 브리핑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와 이해 관계자, 파트너 및 제약 산업 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의 자리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소외열대성 질병에 감염되어 고통 받는 빈곤층의 숫자를 줄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되었습니다.


팔라 데 나시옹(Palais des Nations)의 회의장에서, 브리핑의 책임자이자 세계보건기구 총회(WHA: World Health Assembly-세계보건기구의 이사회)의 회장으로 새로 선출된Thérèse N’Dri-Yoman 교수는 국제적으로 NTD의 피해를 극복하려는 보건 공동체들 사이의 노력을 ‘전례없는 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섯 회원국의 대표자인 브라질(Brazil)의 Jarbas Barbosa da Silva 박사, 이탈리아(Italy)의 Renato Balduzzi 교수, 대한민국의 양병국 박사, 탄자니아 공화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의 Mwele Ntuli Malecela 박사, 영국(The United Kigdom)의 Alan Fenwick 교수, 그리고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의 Ariel Pablos-Méndez 박사는 각 국가들이 NTD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해온 성과를 브리핑에서 보고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예방화학요법, 사례조사, 관련 요인 관리 등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연사들이 NTD의 피해는 빈곤지역에게 가장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으며, 공공 위생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떤 보건 문제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연사는 기후 변화와 세계 여행의 증가로 유럽 국가들 또한 이제 NTDS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외 열대성 질환의 세계적인 영향 극복을 위한 원동력 지속(Sustaining the drive to overcome the global impact of Neglected Tropical Disease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브리핑은 제65차 세계보건총회의 첫 번째 날 소외 열대질환 통제 부서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브리핑의 목표는 세계보건기구의 NTDS 로드맵을 통해 회원국들에게 NTDS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의 국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소외 열대질환의 세계적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계획의 제안안을 전체적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2012 년 1 월 사무 총장이 추진한 것입니다.


소외 열대질환

소외 열대질환은 주로 17개의 종류로 나뉘며,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로 감염되는 사람들은 최빈곤층입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2007년 세계보건기구가 글로벌 파트너 회의(Global Partners’ Meeting)를 개최해 세계보건기구의 목표, 계획을 공유하며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 전환점은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질병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공공위생 수준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지난 6년간, 빈곤 및 소외된 지역의 수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노력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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